홍보동영상/언론보도 회사소개 홍보동영상/언론보도

[동부매일신문] 여수 사회적기업 ‘나무애그림’ 크라우드펀딩으로 투자자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무애그림 댓글 2건 조회 5,995회 작성일 2016.05.28

본문

icon_p.gif 

친환경 나무간판 제작 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나무애그림(대표 김해룡)이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대회’에 참여해 일반 국민들로부터 투자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나무간판 제작 전문업체인 사회적기업 나무애그림(대표 김해룡)이 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시가 공동 주관하는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대회’에 참여해 일반 국민들로부터 투자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전국 120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팀 중 상위 11개 팀에는 상장, 상금(총 930만원) 등과 함께 저금리 대출 등의 혜택을 준다.

크라우드펀딩(crowd funding)은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으로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자금을 모으는 투자 방식으로 자금이 없는 예술가나 사회활동가 등이 자신의 창작 프로젝트나 사회공익프로젝트를 인터넷에 공개하고 익명의 다수에게 투자를 받을 수 있다.

목표액과 모금기간이 정해져 있고 기간 내에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후원금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에 창작자는 물론 후원자들도 적극 프로젝트 홍보를 돕는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수만 원 내지 수십만 원 등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적극 활용하기 때문에 ‘소셜펀딩’이라고도 불린다.

투자에 대한 보상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투자자에 제공하는 ‘기부·후원형’과 발생한 이자로 보상하는 대출형, 지분이나 이익을 배당하는 ‘증권형’으로 나뉜다.

‘증권형’은 정부가 비상장 중소기업, 국내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과 창업문화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25일부터 추가 시행하고 있다.

‘나무애그림’의 투자유치 목표액은 2100만원으로 개인당 투자가능금액은 최소 21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이며, 80%이상 모금됐을 경우 투자금을 받을 수 있다.

투자 안내 및 자세한 문의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투자플렛홈 오마이컴퍼니(www.ohmycompan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무애그림은 2011년 12월 영세한 사업장에서 시작,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 및 벤처기업 인증, 2015년 6월 오천산단 내 680평 규모의 사업장으로 이전했다. 현재 온라인쇼핑몰 12개와 지역판매점 30개 등 전국유통망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중 장애인 등 취약계층 근로자가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여수지부(지부장 김정화)와 협약해 디자인분야 직업재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지역 내 경사로 설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김해룡 대표는 “그동안 공공기관과 지역민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과 성원으로 이만큼 성장하게 됐다”면서 “전국에서 모범이 될 만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회적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기사출처 :  http://www.dbltv.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18


댓글목록